1. 청룡사지 2. 충주 고구려비 3. 중앙탑공원 4. 점심식사(운정식당, 신라정) 5. 충주 탄금대와 탄금대공원 6. 충주 임충민공 충렬사 7. 단호사
충북 여행코스 요약

코스 상세 안내

청룡사지#

충주 고구려비#
중앙탑공원#
충청북도 충주시 탑정안길 6에 자리한 중앙탑공원은 국보 제6호인 중원 탑평리 7층 석탑을 중심으로 꾸며진 공원입니다. 이 석탑은 우리나라의 중앙에 위치한다고 하여 흔히 중앙탑이라고 부르며, 통일신라 시대인 9세기 중엽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높이가 14.5m에 달하는 유일한 7층 석탑으로, 그 규모와 조형미가 뛰어납니다. 공원은 남한강 변에 있어 탑과 강이 어우러진 풍경이 아름답고, 잔디밭과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탑 주변을 산책하며 통일신라 시대 석탑의 세부 문양을 살펴보고, 공원 내 벤치에 앉아 남한강의 여유로운 흐름을 감상하기에도 좋습니다. 석탑의 각 층이 균형 있게 줄어드는 비례감은 당시 석공들의 높은 기술력을 보여줍니다.
점심식사(운정식당, 신라정)#
충청북도 충주시 중원대로 3432-1에 위치한 두 식당은 점심 식사 코스로 추천됩니다. 운정식당은 올뱅이(올갱이) 요리를 주 메뉴로 제공하며, 올뱅이는 예로부터 위장에 좋은 식재료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라정은 25년 전통의 민물 전문 음식점으로, 장어구이가 대표 메뉴입니다. 이곳의 장어는 장어뼈를 푹 고은 물에 양념을 한 후 숯불에 세 번 구워내는 방식을 사용하며, 양파를 올린 뜨거운 돌판에 장어를 올려 식지 않도록 제공합니다. 두 식당 모두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충주의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라, 여행 중 허기를 달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메뉴와 가격은 방문 전에 전화로 미리 확인하세요.
충주 탄금대와 탄금대공원#
충청북도 충주시 탄금대안길 105에 위치한 탄금대는 본래 대문산이라 불리던 야산이었으나, 경치가 뛰어나 이름을 얻었습니다. 기암절벽을 휘감아 도는 남한강과 울창한 송림이 어우러져 예부터 많은 시인과 묵객이 찾은 명소입니다. ‘탄금대’라는 이름은 신라 진흥왕 때 우리나라 3대 악성 중 한 명인 우륵이 이곳에서 가야금을 연주한 데서 유래했습니다. 공원 내에는 우륵의 동상과 가야금을 연주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남한강 조망이 탁 트여 있어 강변을 따라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기에 딱 좋은 장소입니다. 근처에 탄금대 야외 음악당도 있어 문화 공연이 열리기도 합니다.
충주 임충민공 충렬사#
충청북도 충주시 충열1길 6에 있는 임충민공 충렬사는 조선 중기의 무신인 충민공 임경업 장군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세운 사당입니다. 임경업 장군은 병자호란 당시 활약한 인물로, 숙종 23년(1679)에 사당이 건립되었고 1706년에 ‘충민’이라는 시호가 내려졌습니다. 영조 3년(1727)에 사당 이름을 충렬사로 개칭하여 오늘날에 이릅니다. 충렬사 내에는 장군이 생전에 사용했던 유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그의 생애와 업적을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 사당 앞 왼쪽에는 장군의 부인인 정부인 완산 이씨의 정렬비가 세워져 있어, 부부의 충절과 절개를 동시에 기리고 있습니다. 조용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역사적 인물에 대한 경건한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단호사#
충청북도 충주시 충원대로 201에 자리한 단호사는 고려와 조선 시대에 제작된 철불좌상이 있는 사찰입니다. 충주 지역은 한반도에서 철불이 유난히 많은 지방으로, 단호사에는 그중 하나인 철불좌상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철불은 청동불에 비해 제작이 까다롭고 수량이 적어 희소성이 높습니다. 이 철불좌상은 고려 시대의 제작 기술과 신앙을 보여주는 귀중한 유물로, 사찰 내에서 조용히 자리 잡고 있습니다. 단호사는 비교적 소박한 규모의 사찰이지만, 철불이라는 독특한 볼거리 덕분에 불교 미술 애호가들이 자주 찾는 곳입니다. 방문 시에는 사찰 내 규칙을 준수하며 조용히 관람해 주세요.
방문 전 참고사항
이 코스는 대부분 야외 유적지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날씨에 대비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편한 운동화와 계절에 맞는 옷차림을 권장하며, 여름에는 모자와 물을 반드시 챙기세요. 각 유적지마다 주차 가능 여부와 주차 요금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유적지 내에서는 지정된 장소 외에 음식물 섭취를 삼가고, 문화재에 손대거나 훼손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됩니다. 일부 유적지는 해질녘에 문을 닫는 경우가 있으므로, 방문 시간을 고려해 오전 일찍 출발하는 게 좋습니다. 특히 청룡사지와 단호사는 산지에 위치해 길이 좁을 수 있으니 운전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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