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 하조도 — 조도군도의 중심 섬으로, 행정과 상업이 집결된 곳입니다.
- 2. 하조도등대 — 남해안과 서해안을 잇는 항로를 안내하는 등대입니다.
- 3. 상조도 — 역사 깊은 섬으로, 작은 섬들이 새떼처럼 흩어져 있는 모습이 특징입니다.
- 4. 세방낙조 전망대 — 한국 최고의 다도해 일몰을 조망하는 전망대입니다.
자연 그대로의 섬 풍경을 따라 걷고, 바다의 시간을 느끼는 여행이에요. 하조도에서 출발해 등대와 해변을 거쳐 상조도로 건너간 뒤, 마지막으로 진도 본섬의 세방낙조 전망대에서 일몰을 맞이하는 동선입니다. 각 장소는 모두 다도해의 독특한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코스 상세 안내

1코스: 하조도#

2코스: 하조도등대#

3코스: 상조도#
하조도와 조도대교로 연결된 상조도는 1600년대 초순창 설씨 일가가 맹성리, 동거차도, 상조도 율목 등지에서 처음 입도한 역사를 가진 섬입니다. 같은 시기에 양주허씨가 경기도에서 율목으로 이주했고, 1700년대 초에는 양주허씨 허정길이 의신면에서 입도하며 정착이 이어졌어요. 작은 섬들이 마치 새떼처럼 많이 흩어져 있다 하여 윗섬을 상조도라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백제시대에는 제주도 왕래 시 배가 정박하였다 하여 정주도라고도 불렸어요. 상조도는 하조도에 비해 인적이 드물고 더욱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해안선을 따라 드라이브하거나 산책하며 다도해의 전경을 조망할 수 있어요. 조도대교 위에서 바라보는 양쪽 섬의 풍경도 인상적이며, 시간이 멈춘 듯한 평화로움이 여행자에게 깊은 휴식을 선사합니다.
4코스: 세방낙조 전망대#
코스의 마지막 장소인 세방낙조 전망대는 진도 해안도로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구간으로 손꼽힙니다. 주소는 전남 광주통합특별시 진도군 지산면 가학리 산27-3에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다도해의 경관은 압권이며, 수많은 섬들이 한눈에 펼쳐집니다. 이 해안도로는 우리나라 최고의 다도해 드라이브 코스로, 숲과 청정 해역에서 뿜어내는 맑은 공기를 마시며 달릴 수 있어요. 해가 서쪽으로 기울수록 바다와 하늘은 붉은 빛으로 물들고, 섬들의 실루엣이 더욱 선명해집니다. 상하조도 여행의 대미를 장식하기에 적합한 지점이에요. 일몰 시간대에 맞춰 방문한다면 평생 잊지 못할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방문 전 참고사항
이 코스를 여행하려면 편한 신발과 자외선 차단제를 먼저 챙기세요. 섬 곳곳을 걷고 등대와 전망대를 오르는 동선이 포함되어 있으니 운동화가 좋아요. 바닷가 지역이라 바람이 강할 수 있으니 얇은 자켓이나 바람막이를 준비하는 게 유용합니다. 하조도와 상조도를 연결하는 조도대교는 도보로 건널 수 있지만 거리가 상당해 차량 이동을 고려해야 합니다. 팽목항에서 하조도로 가는 배편은 하루에 여러 차례 운항하지만, 계절과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되니 사전에 여객선터미널의 운항 시간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최적의 방문 시기는 봄과 가을로, 비교적 쾌적한 날씨 속에서 섬과 바다를 즐기기에 좋아요. 겨울에는 강한 바람으로 인해 배편이 결항될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세방낙조 전망대는 일몰 시간대가 방문객으로 붐빌 수 있으니 여유 있게 도착하는 게 좋습니다. 입장료나 주차 요금에 대한 정보는 데이터에 포함되어 있지 않으니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이 필요해요. 카메라와 간단한 간식을 준비하면 장소 곳곳에서 여유롭게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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